준비물:[다이소에서 모두 준비가능] 수예용고무줄2cm, 커터칼/쪽가위, 돗바늘(길수록 좋은듯), 실, 가위
1. 바지 허리 부분에 세로로 된 이음새 찾아서 커터칼/쪽가위로 살살 뜯어준다
2. 돗바늘에 고무줄을 한번 묶어준다
3.기존 고무줄이 바지춤에 재봉질되어 붙어있다면 그 위쪽으로 새로운 고무줄을 끼어넣어준다. 기존 고무줄을 뺄 수 있으면 잡아빼고 새로운 것을 넣어주면 된다. 고무줄이 중간에 꼬이지 않게 잘 확인해가며 넣는다.
4. 바지 허리춤에 한바퀴 다 끼워넣었으면 고무줄을 허리에 맞게 조절해줘야한다. 기껏 끼운 고무줄이 빠져나가지 않게 잘 잡아주고, 한쪽은 아직 길이를 자르지 않은 고무줄이 길게 늘어져있게 둔 상태에서 바지를 입고 허리에 맞는 고무줄 길이를 정한다.
허리에 맞게 고무줄을 당긴다면 아마 고무줄이 바지 허리를 한바퀴 둘렀던 길이보다 10%는 줄어들것이다. 고무줄을 겹쳐서 바느질 할 것까지 고려해서 고무줄을 잘라낸다.
5. 양쪽 고무줄을 얼만큼 겹쳐서 바느질 할건지 정한다. 직사각형ㅁ으로 테두리 꼬맬거니까 가상의 선을 생각해둔다.
일단 고무줄이 겹쳐져있는 상태만 유지하게끔 직사각형이 들어갈 가운데쯤에 가볍게 일자로 바느질 홈질 해준다.
6. 최종적으로 허리에 맞는지, 잘못된 건 없는지 확인해보고 이젠 고무줄이 혹시라도 뜯어지는 일이 없게 끝부분을 촘촘하게 바느질 해주면 된다. 하단에 2번째 블로그 링크 참고. ㅁ는 홈질 x는 박음질 해주면 됨.
일자로 바느질한 부분에서 밑에 있어서 다루기 힘든 쪽을 일자 바느질한 곳 근처쯤까지 잘라 끝마무리해준다. 위쪽에 올라와있는쪽에서 x자 바느질 하면된다.
7. 바지 이음새를 바느질해서 붙여주면 끝
참고)
https://buhouse.tistory.com/670
https://ggoms.tistory.com/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