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니 큰 따옴표는 어느때 쓰고 작은 따옴표는 어느때 쓰는지 헷갈려서 이참에 정리해둬야겠다 싶었다.
<<큰따옴표>>
1. 글에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때 쓴다.
ex) "어머니, 제가 가겠어요"
2.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할 때 쓴다.
ex)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라는 시구를 떠올렸다.
3. 겹낫표나 겹화살괄호 대신,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ex)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ㅊ독립신문"이다.
<<작은따옴표>>
1. 인용할 말 안에 있는 인용할 말을 나타낼때 쓴다.
ex) 그는 "여러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죠?"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2.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 쓴다.
ex) 나는 '일이 다 틀렸나 보군.' 하고 생각하였다.
3. 홑낫표와 홑화살괄호 대신,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쓴다.
ex)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4. 드러냄표나 밑줄 대신,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ex) -한글의 본디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추가>
따옴표 안에 있는 문장 끝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한다고 한다.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게 맞다.
참고)
https://www.scourt.go.kr/portal/gongbo/PeoplePopupView.work?gubun=24&seqNum=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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